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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광산구 LPG 충전소 화재...37시간 만에 진화

나지수 | 2021/04/04 19:0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있는 한 LPG 충전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37시간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3일)새벽 1시 26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한 LPG충전소 보관창고가 폭발하며 불이 났습니다.
 
<사진제공=광주광산소방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53㎡ 규모의 충전소 사무실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불이 난지 37시간만인 오늘(4일)오후 2시 20분쯤 완전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저장 탱크를 채우는 작업을 하다 가스가 누출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04 18:59:29     최종수정일 : 2021-04-04 1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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